본문 바로가기
애완동물

반려동물 첫 사료 구매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꼭 알고가자.

by doggy lover 2021. 6. 2.

반려동물 사료 무조건 싸고 양이 많으면 좋은걸까요? 사료 내에 포함된 내용물 부터 사용방법까지 꼼꼼히 아셔야합니다.

 

요즘 반려동물 집에서 많이 키우고 계시죠. 혹은 반려동물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있으실 거예요.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료입니다.

자, 오늘은이 사료를 주실 때 어떤 점을 주의하셔야 하는지, 어떤 점을 참고하시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분양하시려는 반려동물 타입과 나이를 정확히 아시는 것이 중요해요.


첫 번째로 반려동물의 나이에 따라서 주는 사료가 다르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보통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인 경우는 소화 기능이 다소 약하구요.

14세 이상의 노령견은 일반 사료가 아닌 조금 특수한 사료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때문에 내가 구매하려는 사료가 나의 반려동물에 연령과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살펴보시고 구매해보세요.

 

 

 

'구매를 결정하셨다면 다음 문제는 권장급여량을 지키는 것.'


두 번째로 요즘 반려견들이 먹는 사료 한번 보시면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심지어 저 조차도 '정말 맛있게 생겼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맛, 영양, 그리고 두뇌발달까지 고려한 다양한 사료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될 부분은 과식인데요. 제품의 외형, 맛, 냄새, 조직, 온도 등 기호성이 매우 좋아서 반려동물들이 과식을 할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권장 급여량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보통 권장 급여량은 제품 뒤쪽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요.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반려견의 소화기관은 약한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적은 양을 가지고 사료를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이 새로운 사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일주일 동안 점차적으로 늘려주세요.

예를 들어서 비율을 10이라고 봤을 때 변경하려는 사료를 3이라고 보시고 기존사료를 7로 이틀 정도 제공해 보시고요. 적응이 된다 싶으시면 이 후 이틀 정도는 5대 5 비율로 제공해 주세요. 일주일 정도 지켜봐도 크게 이상이 없다라고 느껴지신다면 변경 사료를 7, 기존사료를 3으로 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변경 사료를 10으로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미 아시겠지만 해당 제품 뒷면에 나온 권장 급여량은 표준을 기준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즉 해당 반려동물의 체중과 운동량에 따라 급여량은 유동적으로 바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반려동물의 몸무게 일정 퍼센테이지로 몇 번에 횟수를 나누어서 하루에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셔야 합니다. 보통은 제품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해당 자료를 검색해 보시면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료를 보시면 건식사료와 습식사료로 나눠 질 수 있는데요. 건식사료는 보관이 비교적 용이한 편에 비해서 습식사료는 제품 특성상, 보관시 습기가 많거나 직접적으로 햇빛이 노출되는 곳은 피해 주시구요.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해 주시면 보다 안전하게 오래 보관할 수가 있어요. 해당 제품을 일단 개봉하셨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소진 하시는 것이 좋고요. 개봉된 양이 많으시다면 남은 양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되세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특정 반려동물의 사료를 다른 반려동물에 주시는 경우는 피해주세요. 간혹 맞지않는 사료를 먹고 배탈이나거나 소화에 문제가 생겨 구토를 하는 경우, 변비나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가급적 제품기준에 맞춰진 대로만 사료를 지급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 반려동물사료 고르실때 참고하실만한 정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