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보이는 이상한 행동들 주인에게 보내는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아래 대표적인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항상 평소와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무심코 넘어간다면 자칫 고양이가 아프다는 신호를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가 아플 때 나타내는 대표적인 행동들과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특성상 사실 아파도 그 아픈 증상을 바로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숨어 있다고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이죠. 또 헤어볼을 토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구토가 그렇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간혹 밥을 잘 먹지 않아도 입맛이 없게 거니 하고 넘어 가는 경우도 있고요. 고양이가 아플 때는 그 증상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가 헤어볼을 뱉어내는 것은 이상한 행동이 아닙니다. 하지만 행동의 빈도수가 많아지고 알을 동반한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로 장내에 기생충이나 과식이 문제가 될 수 있고요. 이런 증상들은 탈수증세와 장내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두번째로 밥을 잘 먹지 않는 것도 사소하게 넘기면 안 되는데요. 평소 먹던 양과 비해 그 양이 현저히 줄었다면 지방간과 같은 질환이 있기 때문에 식욕이 줄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인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과식이 위험한 경우도 있어요.
책 꼬막에 체크해 주셔야 하는데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체중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요. 해서 체중이 많아진다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시어 bsc 점수를 문의해 보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내 놓을 수 없는데요 평소 고양이의 모습과 다르게 걷는 것이 늘이거나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면 무기력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나가 고양이의 소변 문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고양이가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신장이나 요로에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물을 많이 먹거나 적게 먹는지, 소변 양이 잦은지, 갑자기 다른 곳에서 소변을 본다던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든지 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 하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눈꼽과 콧물을 체크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특히 고양이 귀 나 피부에 염증이나 세균 감염 흔적들이 나타나 있다면(귀지, 귓물) 진드기 같은 기생충이 있으므로 기다리지 마시고 초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했을 경우에는 해당 증상이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나 귀염으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털 빠짐이나 피부 발진 가려움 등이 발견된다면 자연치유를 바라 시기보다는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좋고요. 집안내에 피부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화학 제품이나 화장품, 향수 등이 있는지 한 번쯤 알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종합해보자면 고양이의 목소리, 과도한 그루밍 고양이의 성격, 행동, 신체 부위 외상, 구취, 식욕, 체중 등등 평소 나의 고양이의 모습과 현저하게 다른 모습이 보여진다면 일단 아픈 증상이 없는지를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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